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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과학과] 김혜렴 석박사통합과정생 2025 AOGS 최우수 학생 포스터상 수상
대기과학과 김혜렴(사진 오른쪽) 석박사통합과정생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2th Annual Meeting 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2025 AOGS, 제22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 연차 총회)’에서 대기과학 분야 ‘Best Student Poster Award(최우수 학생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하경자) 김혜렴 학생은 ‘Recent asymmetric tropical ocean warming has altered regional propagation of Madden-Julian Oscillation(최근 적도 해양의 비대칭적 온난화가 매든-줄리안 진동의 지역별 전파속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적도 해양의 비대칭적인 온난화가 수분 경도와 대기 안정도 등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매든-줄리안 진동의 전파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였다. 특히, 인도양에서는 전파 속도가 최근 20년간 빨라진 반면, 서태평양에서는 전파 속도가 느려졌음을 밝혔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 『Communications Earth&Environment』 7월 30일자에 게재 승인됐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7조회수 : 23 -
[전기공학전공] 권도균 학생 대한전기학회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 대상 수상
전기전자공학부 전기공학전공 권도균(사진) 학생이 ‘2025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박관수) 공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인 대한전기학회의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BEXCO에서 개최됐다. 권도균 학생은 공진식 무선충전기술을 활용해 2025년 졸업과제로 수행한 ‘전기자동차용 무선전력전송 송·수신코일 오정렬 감지 시스템’에 관한 연구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전기자동차 유선 충전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무선 충전 시 자동차의 주차 위치에 따른 무선충전코일의 오정렬을 파악해 충전상태를 모니터링해 주는 기술로,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기술은 차후 전기자동차를 무선으로 충전할 경우 필수적으로 구현돼야 하는 기술로서 실용성도 함께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7조회수 : 57 -
[창업지원단] 창업캠프 '넥스트업' 성료 부산지역 중학생들 1박 2일 창업 도전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8월 1일과 2일 부산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부산지역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넥스트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업캠프[넥스트업]은 청소년들이 창업이라는 진로 영역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직 창업 전문가의 특강 △아이디어 설계를 위한 그룹별 멘토링 △창의적 아이디어 발표회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 날 진행된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교육적 요소를 접목한 게임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낸 ‘에듀게임’ 팀과 우수상 2팀 등 총 3개 팀에 시상이 이뤄졌다. * 사진: 창업캠프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7조회수 : 38 -
부산대-(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MoU 체결 환아 가족 회복에 연대…재학생 봉사·서포터즈 활동부터 공동 사회공헌까지
부산대는 중증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인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와 8월 1일 오후 양산시 RMHC 양산하우스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 교육 및 연구의 질적 향상,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재학생 사회봉사활동 연계(자원봉사 및 서포터즈 프로그램 운영)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및 시행 △기타 협력 활동 등을 포함한다. 2019년 양산부산대병원 부지에 개소한 국내 최초의 RMHC 양산하우스는 장기 치료 환아 가족에게 무상으로 거주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환아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과 핸드크래프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는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RMHC Korea와 함께 양산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환아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심어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RMHC 서포터즈로 위촉돼 발대식을 가졌다. * 사진: 위쪽부터 부산대-RMHC Korea 간 업무협약식, RMHC 서포터즈 발대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5조회수 : 109 -
[교육발전연구소] SW·AI 창의융합캠프 성료 교육부 영재키움 프로젝트, 경상권 초·중·고 영재 140명 진로교육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5년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경상권역 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대 교육발전연구소가 2025년에 선발된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지역 초·중·고생 중 14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SW·AI 창의융합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멘토교사와 1:1 멘토링 및 진로체험, 자율연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도록 지원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책임연구원인 김정섭·교육학과 교수)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부산대 코딩교육봉사 동아리 ‘코드코치’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샌드박스의 e-스포츠 사례를 중심으로 진로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협업과 문제 해결력 등 핵심 역량을 기르며 SW·AI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또한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스마트팜 체험, 특강 등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7월 30일부터는 단단한 내면을 키우는 사회정서학습 도서 『보석동굴』을 읽고 활동지를 작성해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학습함으로써 사회정서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5월 발대식 이후 7월 SW·AI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는 자율연구, 진로 멘토링, 과학고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멘토교사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상권역 영재교육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SW·AI 창의융합캠프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5조회수 : 92 -
[국제처/공과대학] 한일 교류 단기과정 운영 자율주행차 맞춤형 실험·실습, 한국어 특강 등
국제처와 공과대학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을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전공과 연계된 전문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에는 부산대를 포함해 총 9개 대학이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부산대는 국제처와 공과대학이 협력해 일본 게이오대학, 큐슈대학 등 명문대생 10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프레임 제작 및 알고리즘 구현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실험·실습 교육, 기관 탐방, 한국어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일본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대는 현재 전 세계 64개국 692개 고등교육기관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어 가는 ‘글로컬(Glocal) 인재 육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진: 8월 4일 교내 상남국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한일 교류 단기과정 오리엔테이션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4조회수 : 147 -
[간호학과] 박새롬 석사수료생 한국노인간호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간호학과 하주영 교수와 박새롬(노인전문간호사과정) 석사수료생이 ‘2025년도 한국노인간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The Effect of Oral Frailty on Cognitive Function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The Mediation Effects of Nutritional Status and Sarcopenia’에 관한 연구는 구강노쇠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6월 27일 연세대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초고령사회와 노인돌봄 도전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개최됐다. * 사진: 왼쪽부터 하주영 교수, 박새롬 석사수료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4조회수 : 172 -
부산대 오픈 캠퍼스 개최 (접수중) 8월 23일 부산·양산캠퍼스에서 열려
부산대는 8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캠퍼스와 양산캠퍼스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OPEN(오픈) 캠퍼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전공(학과)별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안내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대 캠퍼스가 소재한 부산과 양산에서 각 단과대학 및 학과 부스를 운영해 전공별 이해를 돕기 위한 상담과 학과 체험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전공 알림 프로그램은 선착순 1,000명,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학과별 운영 가능 인원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부산대 입학홈페이지(https://go.pusan.ac.kr)에서 가능하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1조회수 : 217 -
부산대 AI 대전환(AX) 위한 통합전략 추진 발족식 대학 교육과 행정 전 분야 AI 대전환 본격 추진
부산대는 AI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AI 대전환 통합전략 추진 계획과 실행 방안을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부산대학교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위한 통합전략 추진 발족식」 행사를 7월 31일 개최했다. 부산대는 이날 발족식 행사에서 대학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을 위한 PNU-AX 마스터플랜인 「A.U.R.A.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국립대학 AX의 표준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총장 직속으로 AX 선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교육·연구·행정·인프라 전 분야를 아우르는 3개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가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부산대는 ‘AI 시대의 중심축, PNU Core AXIS’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이번 AI 대전환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하고 중장기 AX 전략을 수립 및 실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AX 표준 및 선도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PNU-AX 마스터플랜 A.U.R.A.(아우라)’ 추진 계획을 세웠다. A.U.R.A.마스터플랜은 △AI Philosophy(AI 철학) △Unified Research(융합 연구) △Reinforced Education(교육 강화) △Adaptive Administration(적응형 행정)을 의미하며, 대학의 정책·교육·연구·행정·인프라 등 전 영역에 걸쳐 AI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부산대는 AI 대전환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정책, 교육, 연구, 행정, 인프라 5대 핵심 분야로 나누어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AX 선도위원회를 통해 과제를 구체화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해 빠르게 AI 전환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AI 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장 직속으로 강력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AX 선도위원회’(위원장 대외·전략부총장)를 총괄 위원회로, 그 아래 AX Impact 추진단을 두어 각 분야별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계적으로 AX 전담조직을 신설해 부산대 AI 전환을 위한 총괄 관리 역할을 맡길 방침이며, 『PNU-AX 실행 가이드북』을 발간해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2년간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 대전환 전략을 국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 같은 AI 대전환 통합전략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사진: 부산대 AI 대전환을 위한 통합전략 추진 발족식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8-01조회수 : 180 -
'청렴 온(ON)' 부산대 「2025 청렴 선포식」 개최 공정·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 청렴 문화 선도 다짐
부산대는 7월 30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가거점 국립대로서 공정과 투명,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전 구성원이 함께 다짐했다. 이번 청렴 선포식은 부산대가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학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장을 비롯한 교수회, 직원협의회, 총학생회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선포식사, 청렴선서문 낭독, 청렴다짐 릴레이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최재원 총장은 “청렴은 그저 부패를 피하는 소극적 개념이 아니라, 공정과 투명의 원칙을 지키고 서로를 신뢰하며 존중하는 삶의 철학이자, 우리가 지켜내야 할 공동체의 핵심 원칙”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대학 운영을 통해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대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행동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 행사를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최재원 총장을 시작으로 주요 보직자, 부서장, 교직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서약에 참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7월 30일 오후에는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통합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교직원 중심 청렴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수·직원·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운영돼, 구성원들의 청렴 및 반부패 의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청렴’을 대학문화로 정착시키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수, 직원, 학생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사진: 청렴 선포식 개최 모습. 위쪽부터 최재원 총장 청렴 선포식사, 청렴 선서문 낭독(왼쪽부터 최수인 총학생회장, 김재식 직원협의회장, 이용재 교수회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31조회수 : 118 -
[생명과학과] 박은경 박사 한국생물과학협회 차세대 연구자상 수상
생명과학과 유전체정보연구실 박은경(사진) 박사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양대에서 개최된 ‘제80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김희수) 한국생물과학협회는 한국 생물학 관련 학회연합체로, 한국생태학회,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유전학회, 한국환경생물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복원생태학회, 한국진화학회 등 총 8개 학회가 소속돼 있다. 이 중 유전학 분야를 다루는 한국유전학회는 국내 연구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1978년 창립 이후 정기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논문 출판에 기여해 유전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차세대 연구자상’은 한국유전학회에서 유전학 분야 확산을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룩해 학문 발전에 공헌한 생명과학자 및 잠재성이 우수한 젊은 신진 과학자에게 수여한다. 올해 차세대 연구자로 선정된 박은경 박사는 2020년 이후 주저자 5편을 포함한 총 18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유전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31조회수 : 157 -
한·중 학자들, 부산대서 토지법 학술대회 개최 지방소멸과 도시재생, 토지법에서 해법을 찾다
한국과 중국의 토지법 전문가들이 지방소멸 위기와 도시재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 해법을 모색하는 ‘제17회 한·중 토지법 학술대회’를 7월 25일 교내 제2법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방소멸 및 도시재생 관련 토지법적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 법학연구소, 중국서남정법대학, (사)한국토지법학회, 중국토지법학회, 한국법제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빈집 문제, 도시재생 과정의 분쟁, 엘리베이터 설치를 둘러싼 법적 충돌, 토지 강제 수용과 공공 지원체계의 재설계 등 현실적이고 시급한 주제들이 5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김현수(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토지법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교법적 관점에서 한국과 중국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서 법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어떤 법제도적 접근이 필요한지를 고찰했다”고 말했다. * 사진: 제17회 한·중 토지법 학술대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30조회수 : 131 -
[언어교육원] 미국 워싱턴대 한국어강좌 2주 단기과정 성료 미국 대학 맞춤형 단기과정 첫 개설
언어교육원(원장 현수경·간호학과 교수)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주간의 한국어 단기과정을 개발해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하고, 7월 18일 언어교육원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언어교육원은 그동안 필리핀, 일본 등 여러 국가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단기과정을 운영해 왔으나, 미국 대학을 위한 맞춤형 단기과정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대가 지난 6월 선포한 ‘PNU 국제화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서 워싱턴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과 함께 K-Pop 댄스,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이 환경과학, 컴퓨터과학, 데이터 시각화 등의 전공 학생들로 한국어 학습 경험이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해, 놀이식 수업 및 말하기 중심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진: 워싱턴대 한국어강좌 수료식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30조회수 : 164 -
개교 80주년 「슬로건 공모전」 1,777편 응모 시민들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여든 번의 봄, 천년의 새벽을 깨우다’ 최우수작 선정
부산대가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2026 부산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학생·동문·교직원 등 부산대 구성원과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총 1,77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총 1,777편의 공모작 가운데에는 일반 시민들이 제출한 작품 수가 가장 많은 1,136편(63.9%)에 달해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며, 다음으로는 부산대 구성원 중 학생 474편(26.7%), 동문 101편(5.7%), 교직원 66편(3.7%) 등의 순이었다. 부산대는 대외·전략부총장을 비롯한 13명의 보직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열어 80주년 슬로건 최우수작에 시민이 출품한 ‘여든 번의 봄, 천년의 새벽을 깨우다’를 선정해 상금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우수작 2편에는 △‘사람을 키우다, 세상을 잇다 - 부산대학교 80년’(시민)과 △‘부산대 80년, 지성의 뿌리에서 미래의 빛으로’(시민) 등 2편을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부산대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애정 어린 시선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슬로건으로 제출한 시민·학생·동문·교직원 등 80명의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해 각 2만 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8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수상작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됐다. 부산대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및 입선작 등을 참고해서, 실제로 내년 개교 80주년의 기치로 내걸 ‘부산대 80주년 공식 슬로건’을 하반기 중에 교내 여러 협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9조회수 : 207 -
부산대-부산외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 혁신 협약 체결 글로컬대학30 협력해 고등교육 혁신 모델 제시
부산대와 부산외대가 AI 기반 외국어 교육과 지역 산업 연계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에 함께 나선다. 부산대는 부산외대와 7월 24일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AI 기반 외국어 교육 및 지역연계 혁신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국내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산업과 연계된 다국어 기반 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부산대는 국립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공공성과 교육 인프라를, 부산외대는 외국어 특성화 사립대학으로서의 글로벌 언어 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 두 대학 간 협업은 AI 언어 학습 플랫폼과 다국어 산업 데이터 융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는 2025년에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부산외대와 공동 전략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협약식. 왼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9조회수 : 132 -
양산부산대병원 성의숙 교수팀, 공대 공동연구 참여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 개발'로 '한국형 ARPA-H 연구과제' 선정
양산부산대병원 성의숙(사진)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 허성철 교수, 이정수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15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며, 부산대에서는 기계공학부 진상록 교수와 권정한 교수, 정보컴퓨터공학부 박진선 교수, 전상률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실시간 수술 상황과 의료진의 의도에 기반한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SARAM-H, Surgical Assistant Robot using AI and Modular-Humanoid) 개발 및 임상 실증’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이 주관하고, 부산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분당서울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뉴로메카, 퍼즐에이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7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한다. SARAM-H는 수술 중 의료진의 음성 명령과 영상, 제스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인식하고, 견인, 흡인, 기구 전달 등의 반복적 수술 보조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이다. 연구팀은 첨단 로봇 기술을 통한 수술실 환경 효율 극대화, 의료진 업무 부담 경감,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8조회수 : 237 -
[예술대] 취업 특강 '커리어 내비게이션' 개최 실전 노하우부터 민간·공공 취업 전략까지 커리어 로드맵 제시
예술대학(학장 권은영·한국음악학과 교수)은 부산·울산·경남 예술대학 전공생을 위한 취업 특강 ‘커리어 내비게이션’ 행사를 7월 30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미술관 312호에서 개최한다. ‘커리어 내비게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부산대가 운영하는 ‘2025 예술대학 취업역량 교육개발 지원 사업(연구책임자 이상용 예술대 부학장·조형학과 교수)’인 ‘PNU 예술산업 커리어 브릿지 - 예술-현장-지역을 잇:다(IT:DA)’ 프로그램의 교육 콘텐츠 중 하나로, 예술 전공자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실전 중심의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서동일 아티자이너 대표, 박재현 (재)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 사원, 김주일 푸르지오 아트홀 대표(탑스테이지)가 강사로 참여한다. 예술 전공자들에게 특화된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은 물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의 차이점,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는 취업을 앞둔 예술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부산대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전공생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9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H2Wkhaq9VSzYUi7U7)으로 하면 된다. 행사 문의 mincine@pusan.ac.kr * 이미지: 예술대 취업 특강 포스터.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8조회수 : 154 -
부산대 로봇팀 타이디보이, 국제 AI 로봇대회 '로보컵' 세계 1... 대통령도 축하·응원 "대한민국 기술력 세계에 알린 쾌거…정부도 적극 지원"
부산대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한국 유일팀으로 참가해,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AI(인공지능) 로봇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5’의 홈 서비스 부문(RoboCup@Home)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리그 종합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총 1,500명의 선수가 2,000여 대의 로봇으로 참가해 로봇 축구, 홈 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중 부산대가 세계 1위를 차지한 ‘홈 서비스’ 부문은 가정 환경에서 인간을 돕는 서비스 로봇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올해 이 부문에는 중국 칭화대, 일본 동경대,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독일 본대학, 스위스 로잔공대, 미국 UT 오스틴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타이디보이’ 팀은 정부 주도의 K-휴머노이드 연합의 AI전문가 그룹에 소속된 전기공학과 이승준 교수와 연구실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강태웅, 김준영, 송동운, 샤디 나스라트, 안기재, 조민성, 이선일, 박예리, 박수연, 김동섭, 유동화 등 11명의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타이디보이 팀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누비스’로, 우수한 물체 인식과 빠른 자율 주행 능력, 정교한 양팔 조작 능력, 인간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 능력을 선보였다. 주어진 8개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독일과 중국 팀을 꺾고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이 같은 성과에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부산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국제 인공지능 로봇대회 ‘로보컵 2025’ 홈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점 기록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기술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로보컵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AI·로봇 기술 분야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X(구 트위터) 보기: https://x.com/Jaemyung_Lee/status/1948323768100900895- 대통령 블로그 보기: https://blog.naver.com/jaemyunglee/223945791094 부산대에서는 ‘아누비스’ 로봇 개발을 주도한 강태웅 학생이 “우리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세계 유수의 팀들을 압도하는 성적으로 우승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팀을 지도하며 대회를 준비해 온 이승준 교수도 “중국의 로봇굴기(崛起)로 대부분의 로봇 대회가 중국 로봇들에게 점령돼 가는 상황에서 부산대의 자체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승준 교수는 부산대 로봇기술연구센터 참여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이승준 교수는 부산대 로봇기술연구센터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 참여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한편, 내년 2026년 로보컵은 우리나라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대 팀은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강태웅 학생이 기술 위원, 송동운 학생이 운영 위원으로 대회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 사진: 부산대 타이디보이 팀 우승 모습. 지도를 맡은 이승준 교수(중앙 트로피를 들고 있는 인물)와 뒷줄 왼쪽부터 샤디 나스라트, 조민성, 송동운, 강태웅, 유동화, 안기재 학생, 앞줄 왼쪽부터 박수연, 김동섭, 박예리, 이선일, 김준영 학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4조회수 : 402 -
[여자농구부] 2025 MBC배 농구대회 우승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승 우승' 행진
부산대 여자농구부가 7월 16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 예선 조별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수원대를 66-42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서 단국대를 72 대 65로 이겨 최종 우승했다. 부산대 여자농구부는 대학리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 왔음에도, 최근 우승이 없었던 MBC배 전국대학농구 대회의 징크스를 이번 전승 우승으로 깼다. 매 경기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경기를 뛰면서 신입생 선수들의 경험을 쌓게 한 점 등이 주효했다. 부산대는 우승과 더불어 대회 최우수상 이수하(체육교육과 22학번) 선수, 득점상 및 어시스트상 고은채 선수, 지도자상에 김규정 코치가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단한 부산대 여자농구부는 2017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8 마카오 대학 국제대회 우승, 2019년 대학리그 통합 우승 등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4년 대학리그 전승 우승과 더불어 올해에도 대학리그 1위를 달리면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부산대 여자농구부 우승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4조회수 : 246 -
[의학연구원] 조유나 연구교수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조유나(사진) 의학연구원 연구교수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로레알코리아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제24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조유나 연구교수는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 기능을 억제하는 면역조절 인자를 표적으로 이를 제어할 수 있는 CAR-T 세포를 개발해 고형암에 대한 새로운 면역치료 전략을 제시한 연구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펠로십 부문에 선정됐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7-23조회수 : 251